[스크랩] ....우물안에 개구리는 가야할곳 만나야할 친구가 정해져 있지 않고 하루종일 우물속에서 맴을 돌고 있는 개구리 한마리 새도 날아가고 한줄기 비도 내리고 뭉개구름 흘러 가다 쉬어 가는 우물이지만 우물속에 있는 개구리는 아직도 세상을 다 모른다 . 우물속 뚫린 구멍으로 보이는 세상만 보고 있다 . 우물 밖에는 높은 산..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아닙니다. 나는 나를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40대 (중견) 노동자입니다. 월급받고 사는 죄목으로 마음에도 없는 상사의 비위를 맞추며,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말도 삼켜야합니다. 정의에 분노하는 젊은이들 감싸안지도 못하고, 그냥 그렇게 고개 끄떡이다가 고래 싸움에 내 작은 새우 등 터..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또 누군가를 그리워해봅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합니다. 그냥 스쳐가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잠시 옆자리에 머무는 사람들이 있고 오랜 친구로 남는 벗이있는가하면인생을 좌우하는 만남이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과 우리는 많은 언어들을 주고 받습니다. 때론 위로를 때론 사랑의 말을 전하고 때론 충..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고마워요 당신은 내인생 속으로 살며시 들어왔습니다. 미리 알리지도 않고 초대하지도 않았는데.. 하지만 내가 원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당신은 내가 부드러운 손길과 다정한 미소로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을 절실히 필요로 할때에 다가 왔습니다. 당신은 넓은 이해심을 가지고 왔습니다. 내게 아무것도..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어쩜 이리도 잔잔할까 어쩜 이리도 잔잔할까 폭발해버릴듯한 마음.. 오늘은 왜 이리 평온한지 무엇이 잔잔하게 가라 앉게한걸까? 그래 더도 덜도말고 이만큼만 좋으면 좋겠다 숨쉴수 있게~ 미움도 없고 슬픔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지금 이시간처럼만... 보고싶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고 혼자여도 너무나 편안한 이 느낌! 지친..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오늘은 난 힘들다 세상에 내가 있음에 세상은 나를 등진다고 생각하자 않으며 살았다. 요즘은 하는일이 무척이나 긴것 같이 느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내안의 모든것을 털어 놓고 싶었다. 힘들다고 아프다고 괴롭다고... 내안에 멈추어진 시간은 ..... 언..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당신의 가슴속에 내가 있다면.. 당신의 가슴속에 내가 있다면.. 나의 가슴속에 당신이 함께 자리함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당신! 힘들어 하지 마세요 더구나 외로워는 마세요 당신곁에는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지금 볼 수 없다 하여.. 지금 목소리 들을 수 없다 하여.. 퇴색되어지는 사랑이 아님을 기억하세요 더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당신 생각이 난다 당신 생각이 난다 오늘처럼 힘이 들거나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들면 느닷없이 당신 생각이 나던되 별 감정이 없는데 아니 쬐금은.. ..... 허전할 때 생각나고 우울할 때 위로 받을 것 같은... 그래서 한 없이 편하고 좋은사람 당신 그런 사람이야 하면서 그거 알아? 넘자들은 힘들거나 아플때나 외롭다고 ..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기분좋은 출근길- 고뇌이던 밤의 어둠은 껍질을 벗고 새살이 돋듯 마 알간 한주의 아침을 맞는다 기분좋은 출근길- 구두끈을 힘주어 졸라매고 일어서며 옷자락을 두 손등으로 한번 쓸어 내리곤 이내 현관을 나선다 스치는 바람은 아침공기라 상쾌하구나 가슴을 젖혀 크게 심호흡을 해 본다 항상 반복되는 아침의 출근.. 카테고리 없음 2008.08.25
[스크랩] ................쇼윈도에 비친 바깥 세상은 허겁지겁 바쁜 이들만 즐비하다 비오는거리 쇼윈도에 비친 바깥 세상은 허겁지겁 바쁜 이들만 즐비하다 따스한 차 한잔 건네는 동료 나란히 창밖으로 눈을 서성인다 무엇이 보이길래 무엇을 보고싶어서 하지만 눈빛에선 아련함이 서려있는 갈구하는 꿈이 꿈틀거린다 나 역시 그런건지도 모른다 생각나는 어떤 사람....과거속의 수많.. 카테고리 없음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