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생

힘든 하루가 끝나고 쓴 소주 한잔에 기분이 좋아진다 산다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다고 느끼면서도 이 작은 순간의 행복이 있어 견딜수 있나보다 한잔의 소주에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 난 이 소박한 행복을 좋아한다 내일은 또 어떤 생각으로 어떤 위험한 상상을 하며 푸념을 늘어놓을지도 모르지만 ..

그래서 사랑에는 여러 가지의 방법들이 있다고들 하지 ? 자기를 사랑해주지도 않는 사람에게 미련하게도 사로잡혀 나만 한번 그냥 한번 만이라도 봐줬음 하는 마음으로 버텨가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헤어지자 말해놓고 그사랑 못내 그리워 져서 다시금 잡아 버리는 사랑이 있기도 하지 우리는 안돼라..

당신 갈수록 멋있어 당신 음식솜씨는 일품이야 역시 나는..당신을 당신 왜 이리 예뻐졌어 당신은.. 당신사랑 하는거 알지 언제 이런 것까지 배웠어 대단하네 당신은 못하는게 없네 당신은 뭘 입어도 폼이 난다니까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아 내가 당신을 안만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내가 당신 때문에 ..

거리 에서 사무실 에서 그리고 집안 에서 무언가를 생각하며 바지런히 움직이는 모습들 오늘은 어떤 변화가 우리에게 있을지? 힘든 이들 조금 지나면 괜찮아 질려나? 내일은 뜀박질도 할 수 있게 운동과 새로운 마음가짐의 변화를 바란다 어떤 모임의 약속 보이기 위함의 변화를 주는 이 이렇게 하면 ..

아직은 우리 시절도 사랑이 멀리 멀리 흘러 가 버린 추억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언뜻 보기에는 희끗 희끗 돋아나기 시작한 흰 머리카락이 스산한 갈 바람에 이리 저리 부대끼며 소리없이 일렁이는 갈대처럼 힘 없이 축 쳐져 내려앉아 있는 모습으로 한 없이 처량하게 보일런지 모르나 아직은 우리들..

사람들의 목소리도 잠들고 그 누구의 방해도 없는 조용하고 차분한 밤에 형광등 밝은 불빛이 싫어 작은 공간만을 비추는 책상용 전등을 켜고 모처럼 주어진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끄적여봅니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는 가뿐한 마음으로 오늘은 밤새 잠을 자지 않아도 마냥 좋을 것 같군요..

그저 막막한 두려움이라든가 가슴 아린 적막함이라든가 왠지 마음이 허전할 때.. 그래서 마음이 그러할때 그리고 누군가가 보고 싶어질 때면 한없이 깊은 상념에 빠져 볼 수 있으니까요 가슴 속 깊은 곳에 묻어 두었던 유년의 사금파리 조각도 좋고 웃음이 많아 깔깔거리며 웃고 다닐 때의 풋사랑도 ..

기다림에서 행복이 뭉쳐간다 아주 평범한 일상의 시작 띠리~~리 곧 다음 열차가 도착 하겠습니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우리는 기다리며 그곳으로 다가간다 새로운 소식 매체들로 부터 전해 듣고 보는 것으로 행복한 만남을 하고 그렇게 하루를 연다 정하지 않았어도 약속 되어진..

글로서 주고 받는 날이 이토록 기쁨으로 다가오는 것은 전해오는 당신의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전해 주는 그 마음은 따스함으로- 포근함으로- 어여쁨으로- 다정함으로- 내게로 와 나를 반겨줍니다 그 수많은 모습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해도 소리없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해도 나는 ..

그 위에 서서 바라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도 않았다 그래도 그냥 서 있다 두려움에 조바심이 나고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리워 지면서.. 빈 공간에 서 있다는 것이 지배하면서 권태에 빠진다 그립다 보고싶다 공간에 서 있음에 나도 모르게 찾고 싶다 찾을 수 있을까 찾았다 싶었는데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