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리도 잔잔할까 폭발해버릴듯한 마음.. 오늘은 왜 이리 평온한지 무엇이 잔잔하게 가라 앉게한걸까? 그래 더도 덜도말고 이만큼만 좋으면 좋겠다 숨쉴수 있게~ 미움도 없고 슬픔도 없고 아프지도 않고 지금 이시간처럼만... 보고싶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고 혼자여도 너무나 편안한 이 느낌! 지친내맘 오늘은 편히쉬네~ 머나먼 이곳 아무도 없다 시원한 맥주잔잔한 음악.. 이보다 좋을수 있을까 혼자 주절주절 떠들어도 머랄사람도 없고 좋다 악몽아닌 행복한 꿈을꾸며 잠잘수 있다면 오늘은 살만하다 아니 행복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