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친구
남편의 친구라는 사내가 찾아왔다.
"잠깐 외출하셨는데요."
"그럼 안에서 잠시 기다려도 될까요?"
"물론이죠, 들어오시죠."
응접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 부인이
차를 내온다.
벌어진 부라우스 사이로 젖가슴이 살짝 보이는데
너무도 풍만하고 하얀 피부에 눈을 뗄 수 없다.
"저...무척이나 예쁜 가슴을 갖고 계시는군요.
딱 한번만 구경할 수 없을까요? 50만원 드리겠습니다. "
부인은 잠시 망설이다가 그렇게 했다.
잠시 후 친구 부인이 찻잔을 치우러 왔다.
가는 허리며 탐스런 히프가 눈에 들어왔다.
넋이 빠질 지경이었다.
"저…실례의 말씀이지만 부인은 참 매혹적인 몸매를
갖고 계시는군요, 딱 한번만 부인의 배꼽 아래
거기를 볼 수 없을까요?
100만원 드리겠습니다."
부인은 잠시 망설이더니 그렇게 했다.
그 사내는 갑자기 바쁜 일이 생겼다며 돌아갔다.
얼마 후 남편이 귀가했다.
"여보, 당신 친구가 다녀갔어요."
"어, 그래? 그 친구 나한테 빌려간 돈 150만원
오늘까지 꼭 갚기로 했는데,
혹시 당신이 그 돈 받았어?"
헉!!!
남편이 실수로 길가에 있는 벌통을 발로 찼다.
벌통 안에 있는 벌들이 쏟아져 나와 남편의 온몸을 쏘았고,
남편의 머리도 붓고, 몸통도 붓고, 어쩌다가 거시기도? 팅 팅 부었다.
집에 돌아와 부인이 남편에게 약을 발라 주다 보니
그것이 상당히? 통통한 것이 듬직해 보였다.
부인은 남편을 꼬셔서? . . . 신나게 사랑을 했다.
부부가 사랑을 하면서 둘이 다 같이 울었다.
남편은 아파서. . . 부인은 너무 너무 좋아서 울었다.
부인은 그 다음날부터 벌통 앞에 물을 떠놓고 빌었다.
“제발, 벌들아! 우리 남편 한 번만 더~ 팍 쏘아 다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