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사진=KBS 방송캡처 |
손흥민이 멕시코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미소 보다는 눈물이 그의 얼굴을 가득 채웠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멕시코에 1-2로 패배했다. 이에 한국 대표팀은 F조 최하위로 내려왔고, 오는 수요일에 치러지는 한국:독일, 멕시코:스웨덴의 경기로 16강 진출여부가 확정된다.  새로운 MINI 해치 5도어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손흥민은 눈물을 떨어트리지 않기위해 눈을 위로 치떴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 그런 손흥민을 위로한 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경기를 직접 관람했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훌륭한 골을 보여줬잖아요"라며 그를 위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기가 죽어 있는 다른 선수들을 위해, 그리고 또 축구강국인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승패와 관계 없다"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