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간혹 한번쯤 간이역에 내려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미로에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미로는 길이 아니다. 방향성이 없기 때문이고, 선택의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길에 대해 너무 오래 의심하지는 말자. 잘 가던 기차마저 놓쳐 버릴지 모른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큰 꿈, 좋은 꿈을 가지고 먼 길을 가는 사람일수록 '간이역'이 필요합니다. 잠깐 멈춰서서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잠깐 멈춰서는 것, 그것이 곧 휴식이고 명상입니다. 휴식과 명상이 우리를 '미로'에서 건져내고 가야할 먼 길을 더 힘차게 걷게 합니다. ........................................................ 자신을 돌아보는 일.. 그리고 추스리는 일.. 처음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다시 돌아갈 수있는 용기도 필요할 것 같네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
'포토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인가 봅니다.. (0) | 2009.09.22 |
---|---|
더 많은 것이 (0) | 2009.09.18 |
꿈꾸기를 멈추는 순간부터... (0) | 2009.09.11 |
나무가 사랑에게 (0) | 2009.09.05 |
아플땐 이곳을 누르세요 (0) | 2009.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