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

간이역

인생직진 2009. 9. 12. 13:47

  간이역


간혹 한번쯤 간이역에 내려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미로에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미로는 길이 아니다.
방향성이 없기 때문이고,
선택의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길에 대해 너무 오래 의심하지는 말자.
잘 가던 기차마저 놓쳐 버릴지 모른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큰 꿈, 좋은 꿈을 가지고
먼 길을 가는 사람일수록 '간이역'이 필요합니다.
잠깐 멈춰서서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잠깐 멈춰서는 것,
그것이 곧 휴식이고 명상입니다.
휴식과 명상이 우리를 '미로'에서 건져내고
가야할 먼 길을 더 힘차게 걷게 합니다.


........................................................


자신을 돌아보는 일..
그리고 추스리는 일..
처음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다시 돌아갈 수있는 용기도 필요할 것 같네요..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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