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나는 순간부터
나는 헤어짐을 생각했기에
오랜 사랑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만나면 늘 아쉬움만 남아
텅 빈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리움으로
꽃피우는 것입니다
사랑을 알기에 더 고독합니다
사랑할수록 더 고독합니다
그대를 만나면
비에 흠뻑 젖고 나서 햇살을 맞이하는
나무들 처럼
내 마음이 변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 온몸이 뜨겁도록
그대를 그리워합니다
나는 그대를 결코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입니다
내 가슴속에서 떠나지 않는 사랑.... 용 혜 원
빠져 버렸습니다
그대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가슴에
나는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빠져 버렸습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소중한 그대에게
나는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너무 그립고
너무 보고 싶어서
밤마다 아파하고 미워도 하지만
아침이 되면 또다시 그대와 함께
또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욕심내지
않겠습니다
늘...지금처럼
내인생의 마지막 사랑으로
내작은 가슴에
살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1.16
로미오...♡
출처 : 불새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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