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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우 / 나윤선

인생직진 2008. 7. 18. 21:21
 
 

 

초 우 (初 雨) / 나윤선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 길없는 나그네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 했기에
너무나 사랑 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비소리도 흐느끼네

 

 


출처 : 레오나르도 플래닛!
글쓴이 : 레오나르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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