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 여인 / 소리새

인생직진 2008. 3. 30. 16:19

여인 / 소리새 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 여인이여 내려지는 빗물을 어떻게 막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 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어제는 밤거리에 홀로선 그림자를 바라 보았죠 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 그댄 왜 긴긴밤을 한번도 창가에서 기대 서있는 모습이 내겐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

왜 잊으셨나요

 

 

 

출처 : gudrhkdvps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아지랭이 원글보기
메모 :